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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OS의역사

9월 14일 - Os 의 역사

1. OS란 무엇인가
 
운영 체제(運營體制, 문화어: 조작체계) 또는 오퍼레이팅 시스템(OS, operating system)은 시스템 하드웨어를 관리할뿐 아니라 응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위하여 하드웨어 추상화 플랫폼과 공통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이다. 최근에는 가상화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실제 하드웨어가 아닌 하이퍼바이저 위에서 실행되기도 한다.

입출력과 메모리 할당과 같은 하드웨어 기능의 경우 운영 체제는 응용 프로그램과 컴퓨터 하드웨어 사이의 중재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응용 프로그램 코드는 일반적으로 하드웨어에서 직접 실행된다. 운영 체제는 휴대 전화, 게임기에서부터 슈퍼 컴퓨터, 웹 서버에 이르기까지 컴퓨터를 포함하는 거의 모든 장치에서 볼 수 있다. 운영 체제는 한 면으로는 소비자를, 다른 한 면으로는 프로그램 개발자를 함께 하나의 시장으로 데려다 놓을 수 있는 양면 플랫폼이다. 잘 알려진 현대의 PC 운영 체제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맥 오에스 텐, 리눅스가 있다.

운영 체제는 실행되는 응용 프로그램들이 메모리와 CPU, 입출력 장치 등의 자원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이들을 추상화하여 파일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경우, 여러 개의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동안, 운영 체제는 이러한 모든 프로세스들을 스케줄링하여 마치 그들이 동시에 수행되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낸다.

운영 체제는 컴퓨터 과학의 연구 분야이기도 하다.



2.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는 개인용 컴퓨터에 가장 흔히 쓰이는 사유 운영 체제 계열이다. 개인용 컴퓨터를 위한 가장 흔한 운영 체제이며 약 9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신 버전은 개인용 컴퓨터의 경우 윈도 7이, 서버의 경우 윈도 서버 2008 R2이다.

1981년에 IBM PC용의 오래된 MS-DOS 운영 체제에 추가 기능으로 나온 것이 기원이다. 1985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용 컴퓨터의 비즈니스 분야를 지배하기 시작하여 수많은 산업 표준을 정립하기에 이르렀다. 윈도 XP를 시작으로 현대의 모든 윈도 버전은 윈도 NT 커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 나오는 윈도 버전은 IA-32와 x86-64 프로세서에서 동작하지만 그 이전에 나왔던 버전들은 다른 아키텍처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윈도 (윈도우 혹은 윈도, 윈도 3.1 한글판 발매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우라고 사용함)는 1985년에 처음 출시됐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에 몇 차례 커다란 변화를 주었는데 이에 따르면 윈도는 16비트 운영 환경(1.0, 2.0), 32비트 지원 운영 환경(2.1, 3.0, 3.1, 3.11 포 워크그룹), 32비트 지원 운영 체제(95, 98, Me), NT커널의 32비트 운영 체제(NT 3.1-3.51, 2000, XP, 윈도 서버 2003,윈도 비스타,서버 2008,윈도 7), NT커널의 64비트 운영 체제(XP 64비트판, 2003 서버 64비트판, 윈도 비스타,서버 2008 R2)의 다섯 세대로 구분할 수 있다.

MS-DOS/9x기반 운영 체제 
 
 
윈도 1.0 
1985년 11월 20일 출시되었다. MS-DOS 2.0 운영 체제와 256KB 메모리의 XT기종에서 구동이 가능하며, 1.0판부터 3.1판(윈도 3.11 포 워크그룹 포함, NT 계열은 제외)까지는 도스가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했기에 운영 체제로는 분류하지 않는다. 윈도용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해 도스에서 불가능한 멀티태스킹과 마우스를 이용한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윈도 1.0에서 지원하는 그래픽 사용 환경은 초보적인 수준이어서, 여러개의 응용 프로그램 창을 겹치게 놓거나 창을 아이콘으로 작게 줄이거나, 전체 화면으로 전환하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


 
윈도 2.0 
1987년 11월 1일 출시되었다. 윈도 2.0은 이전판에서 문제되었던 창 배열의 제약을 해결해 창 겹치기, 아이콘으로 만들기(최소화), 전체 화면으로 만들기(최대화)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키보드 바로가기 키 지원을 강화하고 사용 환경을 더욱 직관적으로 다듬었다.


윈도 2.1 
이전판을 기반으로 인텔의 80286 프로세서와 80386 프로세서에서 도입된 기능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행되는 프로세서에 따라 기본모드와 Windows/286, Windows/386 모드로 구분되어 동작한다. 또한 EMS(중첩확장 메모리)와 80286 프로세서의 보호 모드, 80386 프로세서의 가상 8086 모드를 지원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한글판이 나온 운영 체제이기도 하다.


윈도 3.0 
8086 CPU에 1MB이상의 RAM을 갖추고 있으면 '기본 모드'로 사용이 가능했다. 사양이 더 좋은 컴퓨터에서는 표준 모드(80286 프로세서 필요)와 386 확장모드(80386 프로세서와 2MB이상 RAM 필요)로 동작할 수 있다. 설치프로그램은 5.25인치 플로피 디스켓으로 다섯장이다. 인터페이스가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연속확장 메모리(XMS)와 가상 메모리를 지원해 이전판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게 만들어졌다.



윈도 3.1 
멀티미디어 환경(사운드 카드 지원), 트루타입 글꼴, OLE 지원 등의 기능을 다수 추가한 버전. 점차 컴퓨터의 성능이 높아지고, 대부분의 컴퓨터들이 동영상 재생과 오디오 기능을 추가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윈도 3.1이 많이 보급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도스에 비해 느린 성능과 낮은 안정성, 그리고 응용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게임이나 워드프로세서 등에서는 도스가 주로 쓰였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의 가장 큰 경쟁자는 IBM의 OS/2. OS/2는 윈도 3.1에서 실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었다.

 
윈도 3.11 포 워크그룹 
윈도 3.1을 기반으로 NetBEUI와 IPX 네트워크 기능을 추가한 버전. 이 제품의 업그레이드 판이 윈도 95이다. 한글판은 발매되지 않았다.



 
윈도 95 
개발명 시카고(Chicago). 도스커널에 윈도 3.11 포 워크그룹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32비트 보호 모드와 NT계열에서 사용하던 Win32 API를 지원하고 도스 없이 자체적으로 GUI 환경으로 부팅이 가능해 운영 체제로 분류된다. 윈도 3.1 커널을 대폭 개선해 이전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우선하면서도 안정성과 속도 모두 커다란 개선을 이뤘다. 이전에 쓰이던 프로그램관리자와 파일관리자 대신 탐색기와 시작 메뉴, 작업 표시줄, 바탕화면, 폴더, 바로가기 개념을 도입해 인터페이스가 직관화되었다. 또한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지원한다.
32비트 보호 모드용 드라이버의 도입으로 성능을 개선하였다.
FAT 파일 시스템을 개선해 긴 파일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의 도입으로 하드웨어를 쉽게 설치/제거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라는 유료 통신 서비스 접속용 프로그램이 번들로 제공되어 다른 PC통신 회사들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MS의 예상과는 반대로 인터넷의 이용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MSN 서비스는 중단되었고 현재는 MS사의 인터넷서비스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윈도 95는 1995년 8월 24일에 출시되었고, 2001년 12월 31일자로 이미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윈도 98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윈도 95의 개선판. 파일 시스템의 강화도 뒤따랐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소켓 2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바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이때문에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가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인터넷의 이용은 편해졌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반독점 혐의로 소송을 당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액티브 데스크톱을 지원해 바탕화면에 인터넷 사이트를 띄우는 등 다양한 바탕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FAT32를 기본 파일 시스템으로 채택하여 더 많은 용량을 관리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종료하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디스크 검사를 수행하여 오류를 바로 잡아낸다.
AGP 버스를 지원하고, DirectX API를 기본 제공하여 게임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했다.
윈도 98은 1998년 6월 25일에 출시되었고, 2006년 7월 12일자로 이미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윈도 98 세컨드 에디션 
윈도 98의 두 번째 판(세컨드 에디션,윈도 98 SE)이다. 많은 문제점을 고친 두 번째 판은 기존 윈도에 비해 성능이 탁월하고 안정성이 뛰어나 2006년까지 저사양 컴퓨터에서 많이 쓰이고 있었다. 그러나 2006년 초반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이상의 보안 업데이트는 없다는 발표 후 이용자층이 빠르게 감소하였다. 특징은 Y2K 업데이트와 당시 최신이었던 인터넷 익스플로러 6를 탑재했다. 윈도 98 세컨드 에디션은 1999년 5월 5일에 출시되었고, 윈도 98과 윈도 Me (밀레니엄 에디션)과 동일하여 2006년 7월 12일자로 이미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윈도 Me (밀레니엄 에디션) 
윈도 밀레니엄 에디션(통칭 윈도 Me) 는 윈도 98의 개선판으로 도스기반 윈도의 마지막 버전.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7.1과 윈도 무비 메이커를 내장하는 등 멀티미디어 지원을 강화하고,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원기능과 파일 보호, 범용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추가했다. 하지만 불완전한 시스템 자원 반환 등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1년 만에 새로운 운영 체제인 윈도 XP로 대체되어서 비운의 운영 체제로 평가받기도 한다. 윈도 Me (밀레니엄 에디션)은 2000년 9월 14일에 출시되었고, 2006년 7월 12일자로 이미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NT 기반 운영 체제  
 

윈도 NT 3.1, 3.5 
MS-DOS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16비트 운영환경인 윈도 3.1과 달리 윈도 NT는 윈도 NT 커널을 기반으로 하는 32비트 운영 체제이다. 생김새는 윈도 3.11 포 워크그룹과 같고, 윈도 3.1용 프로그램도 어느 정도 호환이 가능하다. 권한관리와 오류복구에 뛰어난 NTFS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고, 32비트 응용 프로그램용 Win32 API를 적용하였으며, TCP/IP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자주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하는 윈도 3.1과는 달리 중소규모의 서버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안정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기존에 쓰이던 윈도 3.1용 프로그램과 도스용 프로그램이 잘 동작하지 않고 하드웨어 드라이버 지원도 적어 기업시장에서만 사용되었다. x86 계열 프로세서 뿐 아니라 알파칩과 PowerPC 프로세서도 지원한다.




윈도 NT 4.0 
NT 3.5의 업그레이드 버전. 윈도 NT커널에 윈도 95의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제품.

 
윈도 2000 
윈도 NT 4.0의 개선판. 이 제품을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본격적으로 인터넷 서버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액티브 디렉터리 기능이 추가되어 회사등에서 각 개인 사용자의 컴퓨터 관리를 쉽게 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 되었으며, IIS가 5.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DirectX를 지원하는 등 윈도 9x용 프로그램과의 호환성도 많이 개선되었다. 윈도 2000은 2000년 2월 17일 출시되었고, 2010년 7월 13일자로 연장 지원하고 지원 중단할 예정이다.




윈도 XP  
 윈도 Me에서 기존 커널의 한계에 다다른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이상의 9x 버전 개발을 중단하고, 가정용 운영 체제를 윈도 NT 기반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윈도 2000을 기반으로 가정용 사용자를 위해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윈도 XP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기본 탑재된 윈도 메신저와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인터넷 익스플로러, 그리고 CD굽기 기능같은 많은 부가기능으로 인해 여러 반독점법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다.
일명 루나 인터페이스라 불리는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등장했다.
윈도 Me의 제어판과 비슷하게 초보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필요한 경우 고전 스타일의 제어판을 사용할 수도 있다.
윈도 Me에서 도입했던 시스템 복원 기능을 지원한다.
여러 사용자간에 쉽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빠른 사용자 전환)
전문가판의 경우, 원격 접속과 최대 1개의 사이트를 생성할 수 있는 인터넷 정보 서비스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새로운 주변 장치들을 지원한다.
윈도 XP는 2001년 10월 25일에 출시되었다. 윈도 XP 서비스팩 2는 2010년 7월 13일까지 연장 지원을 하고 지원 중단한다. 윈도 XP 서비스팩 3는 2014년 4월 8일까지 연장 지원한다.



윈도 서버 2003 
2003년 4월 23일 출시되었다. 서버용 제품군으로, 초기에는 윈도 .net으로 발표하였으나, 후에 윈도 서버 2003으로 제품명을 변경하였다.

 
윈도 구형 PC를 위한 펀더멘털(윈도 FLP)  
윈도 구형 PC를 위한 펀더멘털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06년 7월 8일에 출시한 윈도 XP 서비스 팩 2 기반의 운영 체제이다. 원래의 윈도 XP와 거의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오래된 개인용 컴퓨터에 알맞게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윈도 비스타  
 코드네임 롱혼(Longhorn)으로 알려진 윈도 비스타(비스타)는 2007년 1월 30일에 발표되었으며 윈도 NT 기반에 속한다. 윈도 XP와 윈도 서버 2003을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3차원 효과인 에어로 글래스 기술을 적용해 더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여 개발 초기 단계부터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윈도용 프로그램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인 윈도 프레젠테이션 프레임워크, XML 웹 서비스 및 리모팅 기능을 좀 더 쓰기 쉽고 강력하게 구현한 윈도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의 실행 흐름 모델을 정의하는 윈도 워크플로 파운데이션, 개인의 보안 기능을 저장하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윈도 카드스페이스, 그리고 이 네 가지 기능과 함께 닷넷 프레임워크 버전 2.0까지 통합하여 닷넷 프레임워크 3.0을 제공한다. 닷넷 프레임워크 3.0은 이전에 WinFX라는 코드 네임을 가지고 있었다. 이 외에도, 윈도 파워 셸(코드 네임: 모나드)을 지원하고, 향상된 검색기능과 사이드 바 및 사이드 바에 탑재가 가능한 사이드 바 가젯 등 바탕화면 구성요소가 강화되었다. 또한, 사이드 쇼 장치를 가지고 있는 컴퓨터 및 휴대용 PC의 경우 윈도 비스타에서 사이드 쇼 장치를 구성할 수 있다. 윈도 NT 3.1의 Win32 API 이후 13년 만에 윈도 기반 기술에 커다란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윈도 비스타는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기능은 몇몇 보안에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전에 물어보는 기능이 있어서 보안 향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윈도 비스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7,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11, 윈도 디펜더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탑재한 운영 체제이기도 하다.



윈도 서버 2008  
 윈도 서버 2008(윈도 서버 2008)은 윈도 비스타가 지원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및 관리 도구들과 완전히 호환되는 새로운 버전의 윈도 서버 운영 체제이다. 닷넷 프레임워크 3.0과 인터넷 정보 서비스 7.0 등 새로운 구성 요소들이 새롭게 포함되었으며 코어 모드의 도입으로 종전의 윈도 서버 운영 체제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윈도 서버 2008의 가명은 윈도 서버 롱혼이다. 윈도 서버 2008은 2008년 2월 4일에 제조업체에 공개되었으며,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2008년 2월 27일에 공식 발표하였다.

 
윈도 서버 2008 R2  
 윈도 서버 2008은 비스타 기반이듯 윈도 서버 2008 R2는 윈도7 기반으로 구성된 서버이다.




윈도 7 
윈도 7(윈도 7)은 윈도 비스타와 윈도 서버 2008의 차기 버전이다. 윈도 비엔나(윈도 Vienna)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렸고, 또한 2006년 1월까지는 코드네임 블랙콤(Blackcomb)으로 불렸다. 2009년 10월 22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윈도 7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사실은 비스타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시킨 운영 체제이기 때문에 버전은 6.1이다. (비스타는 6.0) 비스타에서 문제로 제기된 메모리 점유율에 대한 사항을 많은 부분 수정했으며 인터페이스도 개선되었다. XP를 기반으로 한 운영 체제가 아니기 때문에 XP에서 운영 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옵션은 제공하지 않으며 비스타에서 7로 업그레이드 하는 옵션은 제공된다. DirectX 11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며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럽에서는 사용자들의 브라우저 선택권 침해 소송때문에 익스플로러 8.0를 기본탑재하지 않았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익스플로러를 그대로 넣어 판매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CE 계열  
 
윈도 CE 2.0 
코드명 버크(birch)이며 1997년 만들어졌다. 추가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256 컬러 또는 16 gray 흑백 화면의 지원
최대 640x240 해상도의 화면까지 지원
(이것 때문에 HPC라는 개념이 나오게 된다.)
Pocket PowerPoint를 기본 탑재
Pocket Outlook의 동기화 성능 향상
TrueType 폰트의 지원
Print 기능의 지원
2.0의 버그등을 수정하여 2.11와 2.12가 출시되었다. (2.11와 2.12차이는 CPU지원이다.)

 
윈도 CE 3.0 
코드명 세더(cedar)로 커널기능 향상,스레드 우선을 256단계로 확대하였다. 3가지의 버전을 가지고 있다.


eMbedded
HPC 2000-업무형이라 엑셀,엑세스,워드,파워포인드 포함.
PPC 2000




윈도 CE 4.0 
2001년 나온 윈도 CE 4.0은 다음과 같은 대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5.5 채택.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8.5내장.
MSN 인스턴트 메신저 내장.
3.0보다 더 나아진 전력관리.
신형 CPU (인텔 PXA시리즈와 같은 ARMV4i혹은 그 이상급)에 대한 최적화.
그이후 PPC 2000의 다음 버전인 PPC 2002가 윈도 CE 4.0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윈도 CE 4.1와 윈도 CE 4.2 
2002년 10월 윈도 CE 4.1이 나왔다. 약 1년후 2003년 9월 윈도 CE 4.2가 나왔다. PPC와 호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6 호환
미디어 플레이어 9 내장
PPC와의 호환성 
 

윈도 CE 5.0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디어 플레이어 버전10 지원
네트워크쪽 향상
다이렉트x 라이브러리 추가로 인한 엔터테인먼트 강화
윈도 Mobile과 같은 코드 및 라이브러리 사용 및 라이브러리 대거 추가 
 

윈도 CE 6.0  
 

윈도 Mobile 
윈도 CE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장치 운영 체제이다. 윈도 Mobile 4.5.6 이 있으며 현제는 윈도 Phone 7 이 나와 있다. 윈도 Phone 은 예전 OS와 호환성은 없으며 디자인, 성능 면에서 더 좋아졌다.

 
개발 중이거나 개발 취소된 윈도  
 

윈도 Neptune(넵튠) 
윈도 2000 Professional의 가칭 윈도 2000 Home edition 버전이다. 개발자팀이 모두 XP개발팀으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

 
윈도 Nashville(내시빌) 
윈도 96으로 발표되려 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윈도 95의 OSR/1(현재의 서비스팩&확장팩의 혼합개념)으로 OEM 디스켓으로만 발매되었던 제품이다.

 
윈도 개발 종료 
마이크로소프트는 2009년 출시될 윈도 7을 마지막으로 윈도 시리즈를 더 이상 개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1] 물론 윈도 7의 후속버전으로 윈도 8이 개발 중이기는 하지만, 윈도와 전혀 다른 운영 체제로 미도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윈도 개발도


 
3. 맥 OS

시스템 (1 ~ 7.5)

 매킨토시가 발표되었을 때 운영 체제는 '시스템'(System)으로 불렸다. 최초의 시스템은 GUI와 위지위그 등 당시 상황에서는 혁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없었다. 1987년 시스템 5.0으로 버전이 올라가면서 멀티파인더를 통해 협력형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다. 1991년에는 가상 메모리, 파일 공유를 지원하고 멀티미디어와 그래픽 지원이 강화된 시스템 7이 출시되었다. 시스템이라는 이름은 파워피씨 프로세서를 처음으로 지원한 7.5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되었다.


맥 오에스 (7.6 ~ 9.2.2)
1997년 맥 오에스 7.6이 발표되면서 명칭이 '맥 오에스'(Mac OS)로 변경되었다. 곧이어 멀티스레드 파인더와 새로운 파일 시스템을 지원하는 맥 오에스 8이 발표되었다. 1999년 맥 오에스의 마지막 메이저 버전인 맥 오에스 9가 발표되었다. 2001년 초에 발표된 맥 오에스 텐에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포함되어 맥 오에스 텐으로 전환하는 동안 기존에 사용하던 응용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할 수 있었다. 맥 오에스 9는 2001년 12월에 발표된 9.2.2를 마지막으로 개발과 지원이 중단되었다.



맥 OS X

맥 OS X(Mac OS X, 맥 오에스 텐)은 기업 애플(Apple Inc.)이 제작한 운영 체제이다. 2002년부터는 모든 매킨토시 컴퓨터에 포함되었다. 이 운영 체제는 1984년부터 애플 컴퓨터를 이끌고 왔던 맥 OS의 마지막 고전 버전인 맥 오에스 9을 계승하고 있다. 맥 OS X(Mac OS X)이라는 이 운영 체제의 이름에 들어있는 "X"라는 글자는 알파벳 "X"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매킨토시의 10번째 운영 체제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로마 숫자 "10"을 뜻하는 것이다.[1] 이 운영체계는 애플이 1996년에 인수한[2] NeXT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으며 유닉스에 기반을 하고 있다.[3] 현재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버전은 Mac OS X v10.5이며, 2009년 8월 28일에 Mac OS X v10.6(스노 레퍼드(Snow Leopard))이 출시되었다.


역사 
마크 커널과 BSD를 기반으로 한 맥 OS이다. 맥 OS X은 다윈 운영 체제 위에 그래픽 레이어와 응용 프로그램 레이어를 올렸고, 쿼츠, 코코아, 카본, 로제타 와 같은 기술을 활용하였다. 맥 OS X의 아쿠아 인터페이스는 화제를 모았고, 여러 컴퓨터 산업 부문에서 모방되었다. 전통적으로 매킨토시가 많이 사용되는 전자출판, 디자인, 멀티미디어 부문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맥 OS X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한/글 등의 윈도용 프로그램이 포팅되어 있고, GCC와 내장된 X11을 이용하면 맥 OS로의 포팅을 지원하는 경우에 한해 리눅스용 프로그램도 컴파일하여 사용할 수 있다.

 버전별 특징 
 
10.0 치타(Cheetah) 
2001년 3월 24일 나온 Mac OS X 10.0 치타는 최초로 나온 맥 OS X이다. 상용 프로그램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전체적인 실행 속도가 매우 느렸다. 베타 버전에 가까운 불안정한 운영 체제로 10.1 (Puma)가 나오자 사용자들이 거의 업그레이드하였다.

 
10.1 퓨마(Puma) 
2001년 11월 25일 나온 Mac OS X 10.1 퓨마는 치타의 무상 업그레이드 판이다. 퓨마는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하거나 애플 스토어에서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었고 유상으로 주문할 수 있었다. 퓨마는 치타보다 응용 프로그램과 3D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고, DVD 재생 프로그램이 추가되었으며, 프린터, 카메라, 저장장치 등의 드라이버 지원이 확대되었고, 애플 스크립트가 강화되었다.

 
10.2 재규어(Jaguar) 
2002년 7월 24일 나온 Mac OS X 10.2 재규어는 쿼츠 익스트림 기술과, 랑데뷰 네트워킹 기술(2005년에 봉쥬르로 이름이 바뀜)을 지원했으며, iChat 인터넷 메신저와, 스팸메일 필터가 추가되었다. 또 코드네임을 마케팅과 광고에도 사용하였다.

 
10.3 팬서(Panther) 
2003년 10월 24일 나온 Mac OS X 10.3 팬서는 기존의 아쿠아 인터페이스와 함께 메탈룩 인터페이스를 채용했다. 팬서에서는 파인더가 개선되어 전반적인 실행 속도가 재규어에 비해 더욱 빨라졌다. 재규어에서 사라졌던 꼬리표가 다시 부활했으며, 새로 추가된 엑스포제 기능은 응용 프로그램과 창의 전환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다. 그 밖에도 사용자 계정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과 사파리 웹브라우저, 개발 도구인 Xcode가 추가되었고, 재규어부터 지원된 쿼츠 익스트림 기술은 팬서의 비주얼적인 면을 보다 향상시켰다.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은 10.3.9이다.

 
10.4 타이거(Tiger) 
2004년 6월 28일에는 WWDC 2004를 통해 Mac OS X 10.4 타이거가 처음 모습을 공개하였다. 타이거에는 문서 파일의 내용과 메타 데이터를 검색하는 스팟라이트, 주가 검색 등 간단한 작업을 백그라운드로 실행하는 대시보드, 일련의 작업 흐름을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는 오토메이터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코어 이미지(Core Image), 코어 비디오(Core Video), 코어 오디오(Core Audio) 기능이 추가되었고 64비트 지원이 강화되었다. 그 외에 iChat AV 3.0으로 4자간 화상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사파리 2.0에 RSS 리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퀵타임이 업그레이드되어 H.264 코덱을 지원하게 되었다.
한편 2005년 WWDC에서 인텔 프로세서로의 이전 계획과 인텔 프로세서용 Mac OS X이 발표되었다. 이후 2006년 맥월드 엑스포에서 파워피씨 맥과 인텔 맥을 모두 지원하는 Mac OS X 10.4.4가 발표되었다. 10.4.4에서는 사파리나 메일 등 기본 포함된 프로그램들이 파워피씨 맥과 인텔 맥에서 모두 실행할 수 있는 유니버설 바이너리로 작성되었고, 파워피씨용으로 작성된 응용 프로그램을 인텔 맥에서 실행시켜주는 로제타가 추가되었다.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은 10.4.11이다.

 
10.5 레퍼드(Leopard) 
2006년 8월 7일 WWDC 06에서 공개되었고, 2007년 10월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맥 오에스 텐의 버전이다. 레퍼드에서는 채팅 프로그램인 iChat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자동 백업 프로그램인 타임 머신, 가상 데스크톱인 스페이스, 오픈GL기반의 새로운 그래픽 기술인 코어 애니메이션의 탑재, 인텔 맥에서 윈도를 돌릴 수 있게 해주는 부트 캠프의 정식 버전인 부트 캠프 2.0이 포함되었고, 파워피씨/인텔 프로세서, 32/64비트를 모두 지원한다.(완전한 유니버설 바이너리의 이주가 목적이었다.) 2007년 6월 11일 개최된 WWDC 07에서 새로워진 데스크톱, 개선된 파인더, 파일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보여주는 퀵룩 등 레퍼드의 주요 신기술이 발표되었다. 최종 버전은 10.5.8 이다.


10.6 스노 레퍼드(Snow Leopard) 
2008년 6월 9일 WWDC 08에서 Mac OS X 의 차기 버전인 Mac OS X 10.6 스노 레퍼드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전 까지의 Mac OS X 의 판올림에서는 새로운 기능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 진 것에 반해 이번 버전에는 성능 향상과 안정성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빠르고 안정적인 64bit 환경으로의 이주가 주 목적이다.)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개발자 미리보기 버전을 나누어 주었으며[5], 인텔 프로세서가 장착된 맥에 설치가 가능하다. GPGPU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인 OpenCL, 다중 프로세서에서 병렬 프로그래밍을 위한 Grand Central, 퀵타임 X, 16 TiB 의 램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2007 완벽 지원과 같은 기능및 osx의 거의 모든 어플리케이션,커널,서브시스템 및 드라이버(kext)환경이 64bit로 전환되었다.

언어
맥 OS X은 다음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중국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프랑스, 캐나다), 핀란드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포르투갈, 브라질), 러시아어, 스페인어 (스페인, 라틴 아메리카), 스웨덴어 


3. 리눅스

리눅스(Linux)는 컴퓨터 운영 체제이며, 그 커널을 뜻하기도 한다. 리눅스는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 개발의 가장 유명한 표본으로 들 수 있다. 리눅스는 다중 사용자, 다중 작업(멀티태스킹), 다중 스레드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운영 체제(NOS)이다.

엄밀하게 따지면 이 ‘리눅스’라는 용어는 리눅스 커널만을 뜻하지만, 리눅스 커널과 GNU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와 도구들이 포함된, 전체 운영 체제(GNU/리눅스라고도 알려진)를 나타내는 말로 흔히 쓰인다. 리눅스 배포판은 핵심 시스템 외에 대다수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현재 200여 종류가 넘는 배포판이 존재한다.

초기에 리눅스는 개개인의 애호자들이 광범위하게 개발하였다. 이후 리눅스는 IBM, HP와 같은 거대 IT 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서버 분야에서 유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운영 체제의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리눅스는 데스크톱 컴퓨터를 위한 운영 체제로서도 인기가 늘어가고 있다. 지지자와 분석자들은 이와 같은 성공을 벤더 독립성과 적은 개발비, 보안성과 안전성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리눅스는 처음에 인텔 386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컴퓨터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리눅스는 개인용 컴퓨터에서부터 슈퍼컴퓨터는 물론 휴대 전화, 개인용 비디오 레코더와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역사
1984년 리처드 스톨만이 GNU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GNU 프로젝트는 오늘날 리눅스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GNU 프로젝트의 목적은 자유 소프트웨어로만 구성된 하나의 완전한 유닉스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다. 1990년대 초, GNU는 시스템 라이브러리, 컴파일러, 텍스트 에디터, 쉘등의 시스템의 핵심적인 부분을 거의 완성시켰다. 그러나 그들은 커널은 완성시키지 못했다. 허드(Hurd)라고 불리는 그 커널은, 초기에는 BSD 4.4-Lite 커널을 기반으로 개발하려 했으나, 원래의 BSD 커널을 개발했던 버클리 프로그래머들과의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패했다. 그 후 리처드 스톨만은 허드를 마하(Mach)라는 마이크로 커널을 기반으로 다시 개발하려 했다. 그러나 마하는 예상외로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허드의 개발은 지체될 수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1991년), 리눅스라는 이름의 또 다른 커널이 극적으로 등장하였다. 리눅스는 리누스 토르발스라는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대학원생이 취미 삼아 개발한 커널이었다. 토르발스는 원래 앤드류 스튜어트 타넨바움이라는 교수가 운영 체제 디자인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교육용 유닉스인 미닉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탄넨바움은 미닉스를 다른 사람이 함부로 개조하지 못하게 제한했는데, 이러한 점은 미닉스의 기능에 만족하지 못한 토르발스가 새로운 운영 체제를 개발하도록 했다. 리눅스는 원래 운영 체제 위에서 실행되는 터미널 에뮬레이터였다. 초기에는 시리얼포트를 이용하여 간단한 신호를 주고 받는 작업밖에 할 수 없었지만, 리누스는 디스크의 파일을 읽고, 저장할 수 있게 되기를 원했다. 이런 식으로 완전한 파일 제어가 가능해지자, 토르발스는 이것을 포직스(POSIX)에 호환되는 운영 체제 커널로 발전시키기로 마음먹고 이를 기반으로 리눅스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리눅스의 첫 번째 버전인 0.01은 1991년 9월 17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고, 첫 공식버전인 0.02는 같은해 10월에 발표되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수천만의 개발자들이 리눅스 개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창기 리눅스는 설치와 부팅을 하기 위해서는, 미닉스와 같은 다른 운영 체제가 필요했다. 그러나 리로(lilo)와 같은 부트로더가 개발되고, GNU 프로젝트가 만들어낸 모든 유틸리티를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리눅스는 빠른 속도로 미닉스를 능가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토르발스는 리눅스 커널 개발을 지휘하고 있다. 현재 리눅스는 X윈도우를 기반으로 한 GNOME이나 KDE와 같은 통합 데스크톱 환경과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으며, 많은 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받고 있다.

턱스(Tux)라는 이름의 펭귄은, 1996년 래리 유윙이 창조한 리눅스의 마스코트이다.

리눅스라는 이름은 리누스 토르발스가 아닌, 아리 람케라는 사람이 지었다. 그는 ftp.funet.fi 사이트의 운영자였는데, 미리 리눅스라는 이름의 폴더를 ftp에 만들어, 토르발스가 커널을 올릴 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토르발스는 원래 자신이 만든 커널의 이름을 프릭스(Freax)로 하려 했는데, 아리 람케의 주장으로 결국 리눅스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되었다. 리눅스라는 이름의 어원은 리누스의 미닉스(LINUs' miniX)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눅스는 현재 리누스 토르발스의 등록상표(trade mark)이다.


이식성 
리눅스 커널은 원래 IA-32 Intel 80386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해 설계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컴퓨터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리눅스는 광범위한 아키텍처에 포팅된 운영 체제 중 하나이며, 포팅뿐 아니라 이러한 장치를 위한 배포판 또한 존재한다. 그래서 HP 아이팩과 같은 PDA에서부터 IBM System z9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에서 작동한다.

 
저작권 라이선스 및 Linux 등록상표 
리눅스 커널과 대부분 GNU 소프트웨어는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라이선스를 따른다. GNU GPL의 조항에 따르면, 수정이 가능한 소스코드를 배포해야 하며 수정된 소스코드는 반드시 같은 라이선스로 배포해야 한다. 때로 이 라이선스는 카피레프트라고 불린다.

1997년에 리누스 토르발스는 리눅스를 GPL로 만든 것이 완벽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라이선스보다 제약이 덜 심한 것도 있다. 예로, 많은 라이브러리가 GNU LGPL(Lesser General Public License)과 같이 제약이 더 줄어든 라이선스를 사용하며 X 윈도 시스템의 경우에는 MIT 라이선스를 사용한다.

미국의 경우 리눅스는 리누스 토르발스가 등록한 상표이다. 1997년에 일부 개인이 상표를 등록하고 리눅스 배포자에게 상표권 사용료를 내라고 한 적이 있었다. 토르발스 쪽에서도 상표권을 등록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상표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 등록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배포판 
현재 200여 종류가 넘는 배포판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의 리눅스 배포판
알짜 리눅스 -- 2000년 개발 및 지원 중지
미지 리눅스 -- 2001년 개발 중지
다이나 리눅스 -- 다이나 시스템에서 개발. 자사 사이트에 무상 배포중이며, 판매용 자사 데스크탑 컴퓨터에 탑재중.
마루
한소프트 리눅스
안녕 리눅스
와우 리눅스
파란 리눅스
지눅스 -- SK C&C에서 제작하고 지원하고 있음.
넘버원리눅스OS


유닉스

유닉스(Unix)는 컴퓨터 운영 체제의 하나이며 1960 ~ 1970년대 벨 연구소 직원인 켄 톰슨, 데니스 리치, 더글러스 매클로리 등이 처음 개발하였다. 오늘날의 유닉스 시스템은 AT&T를 비롯한 여러 회사들과 버클리대학(UCB) 등 비영리 단체들이 개발한 다양한 버전들이 있다.

유닉스는 처음부터 다양한 시스템 사이에서 서로 이식할 수 있고, 멀티 태스킹과 다중 사용자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유닉스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일반 텍스트 파일, 명령행 인터프리터, 계층적인 파일 시스템, 장치 및 특정한 형식의 프로세스 간 통신을 파일로 취급 등.
소프트웨어 공학 측면에서, 유닉스는 C의 사용과 유닉스 철학이라는 부분이 특징이다.
유닉스(UNIX) 상표권은 오픈 그룹이 갖고 있으며, 유닉스 소스 코드에 대한 저작권은 노벨이 소유하고 있다.

SCO 그룹은 SCOsourc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UNIX System V Release 4 (및 자체 릴리즈인 UNIX System V, Release 5)에 기반한 코드로 된 운영 체제를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 및 개인들에게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펀, 닷컴 붕괴로 유닉스 사업자들에게도 합병의 바람이 불게 되었다. 1980년대에 태어난 많은 상업 유닉스 업체들 중에서 휴렛 패커드의 HP-UX, IBM의 AIX, NeXT의 NEXTSTEP (나중에 OPENSTEP이 되었다가 이제 Mac OS X가 됨) 및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솔라리스 운영 체제들만이 아직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Digital Equipment Corporation, Data General, 산타 쿠르즈 오퍼레이션 (현재는 Tarantella) 등은 다른 업체에 합병되거나 사업을 접었다. 또한, 리눅스와 오픈-소스 BSD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기존의 상업 유닉스 시장이 침식되어 갔다

유닉스와 유사 유닉스 시스템의 족보